청주 북부권 깨끗한 수돗물 공급…생활용수 확충사업 돌입
466억 투입, 송수관로 15.6㎞ 신규 설치
- 임양규 기자
(청주=뉴스1) 임양규 기자 = 충북 청주시가 북부권의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생활용수 확충 사업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단지와 주거지역 신규 조성으로 인한 용수 공급 부족에 대비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옥산면, 오창읍, 북이면, 내수읍 일원이다.
시는 466억 원을 들여 관경 500~900㎜짜리 송수관로를 15.6㎞에 걸쳐 설치한다. 사업은 2027년 1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수도시설 확충과 안정화로 시민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yang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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