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6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현장 면접 후 채용

군내 10곳 기업 참여…물류, 사무, 제조 등 업종 다양

일자리 박람회 장면(자료사진) /뉴스1 ⓒ News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오는 6일 오후 2시 군 다목적회관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 맞는 이 행사에 군내 10곳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물류, 사무, 제조, 생산, 유통, 용접, 판매, 컴퓨터 유지보수 등 다양한 업종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구직자는 현장에서 채용담당자와 면접을 통해 취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행사장에서 전문상담사가 진행하는 취업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안내, 기업별 채용정보 제공 등 종합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을 위해 이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