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심리⋅정서 현황 조사

11월 3~16일…위기 청소년 조기 발굴 지원 기초 자료로 활용

충북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배이정)는 11월 3일부터 16일까지 청소년 현황 조사를 진행한다.(진천군 제공)/뉴스1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배이정)는 11월 3일부터 16일까지 청소년 현황 조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 조사에서는 지역 청소년들의 전반적인 상태를 점검한다. 조사 결과는 청소년들이 겪는 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해 지원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 청소년 상담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의 근거자료로도 사용할 예정이다.

설문에 참여하는 방법은 초·중·고등학교, 기관 누리집에서 제공하는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응답하고 제출하면 된다.

배이정 센터장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