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용인~충주 민자고속도로 건설사업 조기 착공 협력
IC·휴게소 설치 등 상생 협력 방안 논의
- 윤원진 기자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이 용인~충주 민자고속도로 건설사업 조기 착공에 적극적으로 협력한다고 31일 밝혔다.
음성군은 전날 사업제안사인 롯데건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열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음성군은 음성 구간 내 나들목(IC)과 휴게소 설치를 롯데건설 측에 건의하기도 했다.
조병옥 군수는 "용인~충주 민자고속도로는 충북과 수도권을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잇는 핵심 인프라"라며 "조기 착공을 위해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용인~충주 민자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지난 9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적격성조사를 통과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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