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주거복지 실천대상 '최우수'…독립유공자 주거개선 등
다양한 맞춤형 실천 노력 인정
- 박재원 기자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주거복지실천대상' 시상식에서 기관(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주거복지사협회, 국회의원 황희, TV조선캠퍼스가 공동 주최한 주거복지 실천대상은 전국 자치단체와 기관·단체, 개인이 추진하는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대회다.
청주시는 △주거복지특구 '다행리 2115' 조성 △위기가구 발굴 프로젝트 '행복하우징 청주' △청주형 긴급지원주택 '디딤하우스'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지원 '깔끄미봉사단' △독립유공자 주거개선 사업 '영웅의 행복한 집' △취약계층 '재래식화장실 개선사업' △주거복지센터 운영 등의 맞춤형 실천 노력을 인정받았다.
공공지원만으로 한계가 있는 주거복지 분야에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기업 참여를 유도해 복지·주거 통합 지원 공간을 조성한 사업은 혁신적인 사례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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