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내달 9일까지 결초보은카드 20% 캐시백
정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동참
- 장인수 기자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다음 달 9일까지 결초보은카드 이용자에게 추가 5%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정부가 지역 소비 촉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따른 조치다.
이 기간에 기존 15% 선할인 혜택을 더하면 20%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은 1명당 최대 10만 원 한도이며, 예산 소진 때 조기 종료할 수 있다.
행사 종료 후 11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는 기존 15% 선할인 제도만 유지한다.
군 관계자는 "7월부터 지급한 소비쿠폰과 추석 명절,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로 이어지는 소비 촉진 정책이 지역 상권 회복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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