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부터 서충주 급행버스 운행…출퇴근 시간 20분 단축

호암동·연수동 2개 노선 하루 6회씩

서충주 급행버스 노선도.(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11월 1일부터 서충주 급행버스를 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급행버스는 서충주~호암동, 서충주~연수동 등 2개 노선으로 각각 하루 6회 운행한다.

첫차는 오전 7시 35분과 45분에 서충주 자이아파트 승강장에서 출발하고, 막차는 오후 9시 10분 호암동 우미린 승강장, 9시 40분 충주시청 앞에서 각각 출발한다.

충주시는 이번 급행버스 운행으로 서충주 주민 출퇴근 시간을 평균 20분 이상 단축할 것으로 전망했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