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군북면 자동차 시설서 불…1200만원 재산피해
- 장인수 기자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28일 오전 7시 29분쯤 충북 옥천군 군북면 한 자동차 관련 시설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껐다.
이 불로 건물 1동 2층(30㎡)과 6종의 기계 설비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1263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45명과 15대 장비를 동원해 불을 진화했다.
경찰은 '건물 2층에서 화염과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는 이 시설 직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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