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서 28~29일 청년 어울림 한마당축제…"청년 주도형 첫 행사"
충북도립대 연계 공연·체험·교류 등 다채
- 장인수 기자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오는 28~29일 충북도립대 일원에서 '1회 청년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이 축제는 '지역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시작'이란 주제로 공연·체험·교류가 어우러진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축제 첫째 날인 28일에는 청년정책 홍보, 취업상담, 공예체험, 전공 전시 등 45개 마켓과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29일에는 '옥니버스 토크쇼–농촌 청년의 삶 이야기'로 축제의 문을 열고 개막식과 본행사가 이어진다.
토크쇼에서는 농촌 청년들의 공익활동 사례와 지역사회 참여 경험을 공유한다. 이어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도립대 장기자랑' 행사가 펼쳐진다.
축제 축하 공연에는 유진솔, 58D 밴드 등 지역 청년 예술인과 가수 우디와 걸그룹 하이키가 출연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청년 주도형 첫 축제다"며 "청년 스스로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축제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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