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같은 훈련' 단양소방서, 긴급구조종합훈련

단양소방서는 단양 성신양회 공장 내에서 2025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진행했다.(단양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단양소방서는 단양 성신양회 공장 내에서 2025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진행했다.(단양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단양=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단양소방서는 21일 단양 성신양회 공장 내에서 2025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훈련은 성신양회 내 대체연료저장소에서 화재와 붕괴가 발생한 복합재난 상황을 상정해 이뤄졌다.

단양소방서, 단양군청, 단양보건의료원, 단양교육지원청, 단양경찰서, 단양군의용소방대, 제3105부대1대대,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성신양회 단양공장 등 11개 기관이 동원됐다.

이들 기관은 역할수행 및 통합 재난대응 체계 강화, 다수사상자 합동훈련을 통한 환자분류 및 분산 이송 대응체계 확립 등 현장에서 미비점을 보완했다.

엄재웅 단양소방서장은 "각 기관이 임무를 정확히 숙지했는지, 긴밀한 협력관계가 유지되는지 등을 살펴볼 수 있었다"고 했다.

k-55s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