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수도권 기업에 투자유치 '러브콜'
메인비즈협회 회원사 투자설명회…CEO 300여명 참석
-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22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수도권 첨단·우수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했다.
설명회에는 수도권 메인비즈협회 회원사 CEO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 첨단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충북의 우수한 투자 환경을 기업에 알렸다.
충북은 SK하이닉스, DB하이텍, 네패스 등 반도체 앵커기업과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에코프로 등 이차전지 분야 기업이 지역경제 성장을 이끌고 있다.
국가 첨단전략산업·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등 바이오, 배터리, 반도체 산업의 거점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 중심에 위치한 충북은 투자 여건이 우수하다"며 "투자 기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과감한 지원과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도는 설명회 참석 기업인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설명회에 앞서 도와 메인비즈협회는 투자유치와 중소기업 협력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도 맺었다.
vin0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