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보은대추왕 나기환씨 선정…38㎜ 크기·당도 탁월
입상 대추 축제 기간 홍보관 전시
- 장인수 기자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올해 보은대추왕에 나기환 씨(속리산면)가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나 씨가 출품한 대추는 33브릭스 당도와 38㎜ 크기, 색택과 균일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서주석(회인면)·윤종문(보은읍), 장려상 김춘근(내북면)·백종도(내북면), 한권석(보은읍) 씨 등이 뽑혔다.
보은대추왕 선발대회에서 입상한 대추는 대추축제 기간(10월 17~26일) 축제장 홍보관에 전시한다.
유재철 보은황토대추연합회장은 "선발대회가 선진 대추재배 기술을 공유하는 장이 됐다"며 "대추축제 기간 명품 보은대추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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