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반지하주택 가정에 재난 대비 개폐형 방범창 설치
191곳 중 신청 가구 순차적 시공
- 박재원 기자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반지하주택 가정에 개폐형 방범창을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
개폐형 방범창은 평소에는 범죄예방을 위해 닫혀 있으나 수해, 화재 등 재난 발생 때 신속히 대피하도록 개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혼자 사는 노인, 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이 거주하거나 신속한 탈출이 어려운 반지하주택 가구다.
청주시는 지난 6월부터 지원 대상자 접수, 발굴해 191곳을 선정했고 이 중 신청 가구에 한 해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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