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광역단체장 직무 평가 5개월째 순위권 밖
윤건영 교육감은 5위로 4계단 상승
-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5개월째 순위권 밖에 머물고 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16일 발표한 9월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 따르면 김 지사는 12위 안에 들지 못했다.
리얼미터는 1~12위 순위만 공개하고 하위권은 공개하지 않는다.
김 지사는 지난 4월 12위에 오른 뒤 5개월째 순위권에 진입하지 못하고 있다.
정당지표 상대지수는 89.2점으로 전달보다 한단계 떨어진 11위다. 정당지표 상대지수가 100 이상이면 소속 정당보다 단체장 지지층이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하고, 이하면 반대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긍정 평가 46.6%로 5위에 자리했다. 지난 8월 40.8%로 9위에 머물렀던 윤 교육감은 5.8%p 오르면서 순위를 4계단 끌어올렸다.
충북 주민생활 만족도는 11위(60.2%)로 전달보다 3계단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 29일~9월 1일, 9월 28~30일 전국 18세 이상 1만 3600명(시도별 8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했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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