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12월까지 단독 경보형 감지기 무상 지원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소방서는 오는 12월까지 아이돌봄 공백가구를 대상으로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무상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은 주거 형태와 관계없이 최근 3년 이내 아이돌봄서비스 신청 이력이 있는 가구와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거주하는 가구, 스프링클러 설비가 설치되지 않은 가구 등이다.

물량이 한정돼 소진 때까지 신청받는다. 충북소방본부와 보은소방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보은소방서 관계자는 "아이 돌봄 공백으로 화재 대처가 어려운 가정을 위해 이 지원사업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