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진천소방서, 안전관리 우수 공동주택 인증 현판식

증평 장동LH5단지아파트, 진천 산호오크힐아파트

증평소방서는 14일 증평읍 장동LH5단지에서 우수 공동주택 선정 현판식을 했다.(증평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증평·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 장동LH5단지아파트와 진천 산호오크힐아파트가 소방서로부터 화재 안전관리 우수 공동주택으로 선정됐다.

증평소방서는 14일 증평읍 장동LH5단지에서 우수 공동주택 선정 현판식을 했다.

이 아파트는 지난달 진행한 안전관리 우수 공동주택 화재 안전 평가에서 소방시설 관리상태, 화재대응훈련 참여율, 자위소방대 운영 등 전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우수단지로 선정됐다.

이날 현판식에는 손덕주 서장과 소방 관계자, 관리사무소 직원, 주민대표 등이 참석해 증평소방서장 표창 수여와 현판 제막식을 했다.

손덕주 서장은 "장동LH5단지는 평소 체계적인 소방시설 점검과 자위소방대 운영 등으로 타의 모범이 됐다"라며 "현판식을 계기로 주민이 주도하는 자율적 안전관리 문화가 더욱 확산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천소방서는 14일 진천 산호오크힐아파트에서 안전관리 우수 공동주택 인증 현판식을 했다.(진천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진천소방서도 이날 진천 산호오크힐아파트에서 안전관리 우수 공동주택 인증 현판식을 했다.

진천소방서는 공동주택의 자율안전관리 문화정착과 사회적 안전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진천군 내 86개 단지를 대상으로 선정심의회를 거쳐 우수 공동주택을 선발했다.

양찬모 진천소방서장은 "평소 공동주택 자율 안전관리와 체계적인 화재 예방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진천소방서에서도 공동주택 관계인 중심의 자율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