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대 개발 40년' 수몰 마을 재발견 학술대회 17일 제천서 개최
학술대회, 역사·문화적 의미 등 종합적으로 다뤄
- 손도언 기자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충주댐 개발로 사라진 수몰 마을 관련 학술대회를 오는 17일 제천 한방생명과학관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승원 한국선사문화연구원 부원장(충주대 수몰 지역 구석기 유적 조사와 과제), 문수균 미래문화유산연구원 조사연구실장(충주댐 수몰 지역 일대의 청동기시대 문화), 장덕원 서원문화유산연구원 연구원(남한강 중류 지역 원삼국~한성기 취락 성격과 의미), 서지민 충북대학교 교수(신라말 고려 초 남한강을 통한 불교미술의 교류), 이한승 경국대학교 교수(수몰 지역 민속조사 방안) 등이 발제자로 나선다.
학술대회에서는 충주댐 수몰 지역과 관련된 고고학 발굴 성과, 역사·문화적 의미, 민속 조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제천시·충주시·단양군과 한국수자원공사는 2024년부터 올해까지 충주댐 준공 40주년 기념 역사 문화자원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몰 지역의 생활과 문화, 댐과 지역사회가 함께 걸어온 역사를 새롭게 조명하자는 취지다.
제천시 관계자는 "충주댐 준공 4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역사 문화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과 학계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할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k-55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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