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429회 임시회 개회…46개 안건 심의
-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의회가 13일 429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회기를 시작했다.
도의회는 이 기간 조례안 20건, 동의안 25건, 건의안 1건 등 46개 안건을 처리한다.
대집행기관 질문에 나선 이정범 의원은 이동옥 행정부지사를 상대로 충북대병원 '바이오헬스데이터 중심 지방소멸대응 혁신응급의료시스템 구축' 위탁 사업의 부적정과 관리·감독 문제를 질문했다.
5분 자유발언에는 6명의 의원이 나섰다. 임영은 의원은 백곡·초평호를 머물 수 있는 관광지로 만들자, 이상정 의원 오송참사 희생자 추모 조형물 반드시 설치할 것, 노금식 의원은 시외버스 운행지원 개선 방안을 촉구했다.
박지헌 의원은 대청호 녹조 대응 체계 확립, 김현문 의원 8·15 광장을 도민의 광장으로, 이태훈 의원 바르고 따뜻한 정치를 할 때를 주제로 각각 발언했다.
임시회 2차 본회의는 21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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