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의 답은 현장' 보은군 주요 사업장 점검 강화

다목적종합운동장 등 6곳 찾아 개선 방안 논의

최재형 보은군수(가운데)와 실·과장들이 핵심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보은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이 차질 없는 민선 8기 핵심사업 추진에 공을 들이고 있다.

12일 보은군에 따르면 최재형 군수와 실·과장들이 지난 10일 민선 8기 핵심사업 추진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 점검은 온-누림 플랫폼, 보은 다목적 종합운동장, 결초보은 스마트먹거리 유통센터, 비룡호수 귀농·귀촌 레이크 힐링타운 등 조성 중인 주요 사업장 6곳을 대상으로 했다.

군은 5억 원 이상 각종 사업에 대한 부서별 추진 상황 보고회도 매달 열고 있다. 사업 추진 과정에 발생한 문제점을 공유하며 개선 방안을 찾겠다는 취지에서다.

최 군수는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사업은 현장에서 문제점을 찾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 소통 행정 실천에 더 애쓰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