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먹거리 제공' 충북도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합동 점검

31일까지 161곳 대상…위생·청결 준수여부 등 중점

집단급식소 합동점검 장면(자료사진) /뉴스1 ⓒ News1

(청주=뉴스1) 장인수 기자 =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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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오는 31일까지 도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합동점검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내 11개 시군, 대전지방식약청과 연계해 합동점검반을 꾸려 도내 161곳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과 수거검사를 한다.

점검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준수, 조리사 개인위생 준수 여부 등에 중점을 둔다.

식중독 발생 우려 제품·조리식품 등 30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검사한다. 식중독 예방법 등 교육과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권영주 도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가을철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원인균으로 인한 식중독 위험을 줄이기 위해 합동점검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