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계국악엑스포 폐막 하루 앞두고…관람객 목표 100만명 달성
- 장인수 기자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폐막 하루를 앞두고 목표한 누적 관람객 100만명을 달성했다.
10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의 한국문화체험행사에 참가한 주한미군 A 씨(42)와 그의 가족이 100만번째 입장했다.
조직위는 이들에게 박람회 기념품과 영동군 특산물인 포도 등을 선물했다.
지난달 12일 막을 올린 이 박람회는 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 3일 관람객 70만 명을 찍은 이후 일주일간 30만 명이 추가로 행사장을 찾았다.
조직위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국악과 세계 민속 공연, 체험행사를 다채롭게 진행한 것이 관람객을 끌어들인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폐막식은 11일 오후 6시 국악엑스포장 주무대에서 열린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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