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전국연극제 13일부터 현장 예약…전체 좌석 중 30% 배정
취약계층 배려 차원…옥천문화예술회관내 임시 매표소 운영
- 장인수 기자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2회 전국연극제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과 현장 예약을 병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과 정보화 취약계층이 많은 점을 고려해 전체 좌석의 30%를 현장 예약으로 배정하기로 했다.
현장 예약은 오는 13~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옥천문화예술회관 내 임시 매표소에서 하면 된다.
연극제는 전 좌석 무료 관람이며, 현장 배정 좌석을 제외한 온라인 예약은 전용 예매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단, 온라인 예약 때 노쇼를 방지하기 위해 1000원을 결제하며 관람 후 환불한다. 군은 지난달 19일부터 온라인 예매 창구를 개설했다.
옥천군이 주최하는 2회 전국연극제는 오는 23~26일 옥천읍 공연시설에서 열린다. 부대 행사로 오는 24∼25일 옥천읍 금구리 먹자골목에서 '거리 인형극제'도 연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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