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청년센터, 청년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 시행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 청년센터는 청년들의 직무 역량 강화와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청년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학 20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기본·심화), 국가공인자격증 등 다양한 시험의 응시료를 지원한다. 자격증별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운전면허시험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진천군 청년센터 공식 블로그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청년센터는 이 사업으로 지역 청년들이 필요한 자격증을 취득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청년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이 자격증 취득 과정에서 겪는 비용 부담을 줄여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청년들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