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다목적 종합운동장 조성 '착착'…"12월 준공"
4만8102㎡ 규모…142억원 투입
- 장인수 기자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이 역점사업인 다목적 종합운동장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5일 보은군에 따르면 군은 총사업비 142억 5000만 원을 들여 보은읍 어암리 일원 4만 8102㎡ 터에서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곳에 야구장 1면, 다목적 종합운동장, 편의시설 등을 갖춘다.
군은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정하고 이달 현재 옹벽 공사를 끝내고 전기와 건축 공정에 착수한 상태다.
이병길 군 스포츠산업과장은 "계획대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 시설을 완료하면 보은의 스포츠 기반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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