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헌 괴산군수, 전통시장 찾아 장보며 상인 격려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3일 추석을 앞두고 괴산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를 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괴산군 제공)/뉴스1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3일 추석을 앞두고 괴산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를 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괴산군 제공)/뉴스1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추석(6일)을 앞두고 괴산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를 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괴산군에 따르면 송 군수는 3일 괴산전통시장 곳곳을 돌며 제철 농산물과 수산물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송 군수는 또 인근 상가를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명절 경기 회복에 관한 기대감을 나누며 민심을 살폈다고 군이 전했다.

송 군수는 "민족 고유 명절을 앞두고 군민과 상인들이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며 즐거운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달부터 지역화폐 '괴산 사랑 카드'에 5% 캐시백 혜택을 적용중이고, 개인 월 구매 한도도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