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회인면 생활기반 조성 추진…"대청호 연안 주민 복지 향상"
금강수계관리위 주관 공모 선정…내년 10억원 투입
- 장인수 기자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이 회인면 일대 친환경 생활기반 조성에 나선다.
2일 보은군에 따르면 금강수계관리위원회 주관 '2026년도 특별지원 사업' 공모에서 이 사업이 뽑혀 특별지원기금 8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내년에 총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회인면 일원에 다목적광장과 보행로, 편의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며 "대청호 인근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