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서 경유 800리터 담긴 탱크로리 하천변 추락…유출 없어

1일 낮 12시 54분쯤 충북 증평군 증평읍 한 도로를 달리던 2.5톤짜리 탱크로리가 도로 옆 2m 아래 하천변으로 추락해 운전자가 치료를 받고 있다.(증평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1일 낮 12시 54분쯤 충북 증평군 증평읍 한 도로를 달리던 2.5톤짜리 탱크로리가 도로 옆 2m 아래 하천변으로 추락해 운전자가 치료를 받고 있다.(증평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증평=뉴스1) 임양규 기자 = 1일 낮 12시 54분쯤 충북 증평군 증평읍 한 도로를 달리던 2.5톤짜리 탱크로리가 도로 옆 2m 아래 하천변으로 추락했다.

자력 탈출한 운전자 A 씨(40대)는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탱크로리엔 경유 800리터가 담겨있었으나 유출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yang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