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시군구별 최고가 아파트는?…청주 '신영지웰시티1차' 1위
청주·충주·제천·음성·진천 중심으로 고가 형성
- 박재원 기자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시군구별 최고가 아파트는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신영지웰시티1차'로 나타났다.
6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을 통해 올해 9월까지 이뤄진 거래를 보면 지난달 매매한 지월시티1차 59평형 거래금은 11억 4500만 원으로 도내에서 가장 비싸다.
2010년에 입주를 시작해 15년 넘도록 도내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로 꼽힌다.
두 번째는 흥덕구 '가경아이파크3단지'로 40평형이 8억 1000만 원에 거래됐고, 세 번째는 흥덕구 오송읍 '오송힐데스하임'으로 64평형이 7억 7000만 원에 매매가 성사됐다.
도내 최상위 가격 아파트 3곳이 모두 청주 흥덕구 복대동과 가경동, 오송읍에 위치해 있다.
충주시에서는 호암동 '힐데스하임'으로 45평형이 6억 5000만 원으로 충주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로 꼽힌다. 제천시에서는 신월동 '자이더스카이' 45평형이 5억 4435만 원에 매매돼 가장 비쌌다.
음성군에서 올해 입주를 시작한 금왕읍 '자이센트럴시티' 38평형이 4억 9212만 원으로 음성 최고가고, 진천군에서는 덕산읍 '충북혁신도시동일하이빌파크테라스' 37평형이 4억 9000만 원에 거래돼 진천 최고가 아파트다.
나머지 군 단위 지역 아파트는 아실이 집계한 최고가 100위에 이름을 올리지 못할 정도로 가격 형성이 저조한 편이다.
지역별로 △단양군 'e편한세상단양리버비스타' 33평형 3억 7300만 원 △영동군 '코아루리더스원' 33평형 3억 6760만 원 △옥천군 '지엘리베라움' 34평형 3억 3000만 원 △증평군 '코아루휴티스' 31평형 3억 원 △보은군 '보은신한헤센' 33평형 2억 2900만 원 △괴산군 '신성미소지움' 34평형 2억 1000만 원 각 지역 최고가 아파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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