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추석 연휴에도 응급실 24시간 가동

외래진료 10월 3~9일 휴진

충북대병원 암병원 전경(충북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충북대학교병원은 추석 연휴 기간 응급실과 입원 병동을 24시간 정상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병원에는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연휴 내내 상주하며 주요 임상 진료과와 긴밀한 협진 체계를 유지해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김원섭 병원장은 "추석 연휴에도 지역민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공백 없는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외래 진료는 내달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휴진하며, 10일부터 진료를 재개한다.

jaguar9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