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RISE 2차 공모사업 확정…18건 105억원 규모
1차 공모 포함 사업 전체 규모 132건 919억원
-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9차 RISE 위원회를 열어 9개 대학, 18건, 105억 원 규모의 2차 공모사업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선정 사업은 서원대 충북바이오 식의약 규제과학 실무형 인재 양성, 우석대 AI 기반 교육혁신과 지역 정주형 바이오 인재 양성, 충북대 지역 정주형 보건의료 혁신 클러스터 인재 양성, 청주대 충북형 K-뷰티테크 글로벌 선도 융합 전문 인력 양성 등이다.
1차 공모사업을 포함해 충북 RISE 사업의 전체 규모는 모두 132건, 919억 원이 됐다.
충북 RISE 센터는 평가 결과에 이의가 없는 대학과 우선 협약을 체결한 후 10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11월부터 대학별 컨설팅을 실시해 연차 평가에 대비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새정부 정책과제와 지역 현안에 부합하는 과제를 RISE 사업에 담게 됐다"며 "대학이 지자체와 함께 지역 혁신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ISE는 정부의 대학 관련 행·재정적 권한 일부를 시도로 위임·이양하는 사업이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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