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농산물안전분석실 준공…정밀분석장비 갖춰

삼승면에 건축면적 292㎡ 규모
잔류농약 검사·농약교육 등 운영

보은군 농산물안전분석실 내부 (보은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삼승면 우진리 일원에 건립한 농산물안전분석실의 준공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농산물 안전분석실은 시설비 18억 원 포함 총사업비 28억 원을 들여 1개 동 건축면적 292.58㎡ 규모로 지어졌다.

정밀 분석 장비를 갖춘 분석실은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 농약 안전 사용 관리교육과 컨설팅 제공 등의 역할을 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 브랜드의 신뢰도와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는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