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보건소, 추석 연휴 비상 진료체계 가동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보건소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10월 3~9일) 동안 군민이 의료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하도록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

보건소는 연휴 기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 △문 여는 약국·당직 의료기관 실태점검과 모니터링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소방 등 관계기관과의 비상연락망 유지 등으로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10월 5일과 6일 이틀간은 보건소 내과 진료를 정상 운영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의료 공백을 보완한다.

연휴 중 운영하는 약국과 의료기관 정보는 △129 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증평군청·보건소 누리집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이 추석 연휴 동안 의료 불편 없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명절을 보내도록 비상 진료체계 운영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