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농업인 안전보험 5만5천명 가입…보험료 최대 70% 지원

충북도청 2025.5.19/뉴스1
충북도청 2025.5.19/뉴스1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자 수가 5만5068명을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이 보험은 각종 재해와 질병으로부터 농가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만 15세 이상 87세 이하 농업인이 가입할 수 있다. 국고와 지방비로 보험료의 50~70%를 지원한다.

보장범위는 농작업 재해와 관련된 사망이나 간병, 입원, 재활 등이다.

도 관계자는 "농업인이 안전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