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접어든 제천한방엑스포, 어떤 내용으로 꾸며질까

이진규 마술공연, 애니멀매직쇼, 국악·서양음악 등 다양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색깔정원.(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가 개막 2주 차를 맞아 다양한 무대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2주 차인 이날 마술사 이진규의 환상적인 공연을 비롯해 '우카탕카'의 코믹 매직 마임(29일), 조선 마술 패의 전통 마술(30일), 풍선의 달인이 선보이는 벌룬 퍼포먼스(10월 1일), 애니멀 매직쇼(10월 2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마련했다.

경기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28일)과 충북도립교향악단(10월 1일)은 전통과 클래식이 어우러진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또 장민호, 케이시, 진달래가 출연하는 제천 문화 페스티벌(27일)과 윤민수 뮤직토크쇼(10월 3일), 부활과 김종서가 함께하는 록 콘서트(10월 4일)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완성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엑스포 2주 차는 다양하고 즐거운 공연으로 모든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엑스포는 다음 달 19일까지 30일간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진행한다.

k-55s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