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재가 암환자·가족 대상 자조모임 운영…11월까지

수면 이완 요법 등 프로그램 제공

충북 보은군청사 전경 /뉴스1 ⓒ News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보건소는 오는 11월까지 재가 암 환자 자조모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2차 암 발생 예방과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약 바로 쓰기 교육, 심리지지 프로그램, 수면 이완 요법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재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6회에 걸쳐 운영한다.

문의는 군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암 환자와 가족들의 재활 의지를 북돋아 줄 수 있는 시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