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내년까지 640억 들여 공영주차장 1700면 확보
흥덕구 가경동, 복대동, 산업단지 등
- 박재원 기자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내년까지 640억 원을 들여 공영주차장 1700면을 확보한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흥덕구 가경동, 복대동 등 11곳에 309억 원을 들여 토지 및 건축물 매입으로 노외주차장 611면 공사가 추진 중이다.
내년 준공을 목표로 청주 산업단지(400면)와 대농지구(213면)에 200억 원을 들여 주차타워 건립를 위한 사전 절차도 진행한다.
봉명초 인근과 복대동 횟집거리, 석소동 등에도 120억 원을 들여 200면 규모의 주차장도 확보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8월 운천동 노외주차장과 7월 용담광장 및 강서지구 노상주차장을 조성했다. 오송2산업단지 공공청사 용지에 143면 임시 주차장도 개방했고, 수곡동 일원 공한지를 활용한 101면도 마련했다.
청주시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노상주차장 6곳, 공한지 22곳, 주차타워 1곳을 만들어 1523면을 확보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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