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추석 명절 예초기 무상 수리·안전 교육 마무리
228명 참여 337대 수리
- 이성기 기자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명절을 앞두고 농업인의 효율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석 맞이 예초기 무상 수리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전 교육은 추석 전 벌초를 하기 위해 많이 사용하는 예초기 무상 수리를 지원하고, 사전 점검·정비와 사용자 교육으로 사고 예방을 도모했다.
교육은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지역별 순회 방식으로 총 8회 진행했다. 광혜원면을 시작으로 진천읍에서 마무리했다.
예초기 활용 교육은 △2024년 143명 280대 △2025년 228명 337대로 참여 인원과 수리 대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은 "시기적절한 예초기 무상 수리 안전 교육 덕분에 추석 전 벌초를 앞둔 중요한 시기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농업인 스스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농기계와 관련한 안전 교육도 진행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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