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의회 조례 정비 나선다…폐지 권고 10건 등
조례 입법 영향평가 연구용역 결과 토대 추진
- 장인수 기자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의회가 행정 효율성 제고를 위해 조례 정비에 나선다.
23일 옥천군의회에 따르면 24일 의원 간담회실에서 '옥천군 조례 입법영향평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연다.
옥천군 조례 103건을 대상으로 한 연구용역 결과, 현행유지 54건, 개정 권고 9건, 통합권고 1건, 폐지 권고 10건, 일반정비 33건으로 분류했다.
이 용역은 상위법령과의 정합성, 조례 이행실태, 자치법규로서의 실효성 등 정비기준에 따라 수행했다.
군의회는 이를 토대로 관련 조례의 개정안과 폐지안 마련 등 후속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김외식 의원은 "지난 3월 착수보고회 이후 의견 수렴 이행 등 연구용역 과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했다"며 "주민 편익 증진과 행정 효율성 제고를 위해 조례 정비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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