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유종식 교수 '세계 상위 2% 연구자' 2년 연속 선정

호텔·관광·외식 분야 선도적 연구, 국제 학술지 게재 등 공로

유종식 청주대학교 호텔외식경영학과 교수.(청주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청주대학교는 호텔외식경영학과 유종식 교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계 상위 2% 연구자(World Top 2% Scientist)'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23일 밝혔다.

'세계 상위 2% 연구자' 명단은 엘스비어의 학술 데이터베이스 스코퍼스를 기반으로 스탠퍼드대 존 이오아니디스 교수 연구팀이 전 세계 연구자의 논문 피인용 수, h-지수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유 교수는 호텔·관광·외식 분야에서 선도적 연구와 국제 학술지 게재, 산업과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선정됐다.

그는 "이번 성과는 동료 연구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대학의 연구 경쟁력 강화와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