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2차 소비쿠폰 대상자 147만7744명…1차의 93% 수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일인 22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종합시장에 안내문이 붙어 있다. 이날부터 전 국민의 약 90%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며, 신청 첫주에는 시스템 과부하 등을 방지하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된다. 신청은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2025.9.22/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일인 22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종합시장에 안내문이 붙어 있다. 이날부터 전 국민의 약 90%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며, 신청 첫주에는 시스템 과부하 등을 방지하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된다. 신청은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2025.9.22/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도민 147만 7744명이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받게 된다고 22일 밝혔다.

1차 대상자인 158만 2131명의 93.40% 수준이다.

지역별로 청주 77만8180명, 충주 19만4714명, 제천 12만1573명 순이다. 단양군이 2만5821명으로 가장 적다.

2차 소비쿠폰 신청은 이날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할 수 있다. 소득 상위 10%를 제외하고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며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