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호주서 'K-푸드' 알린다…온오프라인 판촉 행사

K-푸드 판촉행사(충북도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K-푸드 판촉행사(충북도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가 호주 멜버른과 애들레이드의 대형마트에서 농식품 온라인 상담과 연계한 오프라인 홍보·판촉 행사를 개최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멜버른에서는 이달 20~21일, 애들레이드에선 다음 달 10~11일 이 행사가 열린다. 이는 충북 농식품 기업의 수출 기회 창출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코트라(KOTRA ) 충북지원본부와 멜버른무역관이 협업하고 있다.

각 행사엔 도내 21개 기업이 참여해 김치와 장류, 인삼, 김 등 72개 품목을 현지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도 관계자는 "K-푸드 열풍과 함께 소비 흐름이 건강과 안전 먹거리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김치와 인삼 등 충북 농식품 수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