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서 '2025전통시장 청년상인축제' 개막…가수 환희 등 공연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에서 19일 '2025 전통시장 청년상인축제'가 열린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축제는 오는 21일까지 영동읍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다.

축제 기간 전국 청년 상인들이 특색 있는 먹거리, 체험, 수제맥주, 이벤트 부스 등을 선보인다.

미션 스탬프 랠리, 행운 감사․엑스포 입장권 이벤트 등도 진행한다. 매일 오후 가수 김희재, 환희, 자두 등이 출연하는 축하 공연도 이어진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국악엑스포 기간 청년 상인의 열정과 창의가 가득한 이 축제가 함께 열려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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