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보건소, 의료비후불제 발전 유공 도지사 표창
- 이성기 기자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보건소가 18일 청주오스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충북도 의료비후불제 수혜자 2000명 돌파 기념행사'에서 유공 기관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증평군은 인구대비 실적·관리 우수 시·군, 참여 의료기관 확대 우수 시·군 기준에 따라 유공기관에 뽑혔다.
증평군보건소는 지역 의료기관, 읍·면사무소, 복지관, 전통시장 등을 직접 찾아가 홍보와 캠페인을 전개했고, 의료기관 지도점검으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반영하는 등 제도 개선과 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현재(9월 기준) 군에서는 5개 의료기관이 의료비후불제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주민 40여 명이 혜택을 받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비후불제 사업이 더욱 확대되도록 홍보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건강권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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