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거북 하늘을 날다'…음성 설성문화제 10월 개최
거북놀이와 판소리 경연대회 등 볼거리 풍성
- 윤원진 기자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은 44회 설성문화제를 오는 10월 17~18일 이틀간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문화제는 극동대 학생들이 펼치는 '음성거북 하늘에 나래 펴다'라는 개막식 주제공연으로 막을 연다.
개막 공연에는 음성 거북놀이도 선보인다. 추석날 거북이 형상을 만들어 쓰고 다니면서 집마다 복을 빌어주는 음성지역의 전통 놀이다.
문화제 기간에는 음성읍 '벼 베는 소리', 금왕읍 '지경다지기', 원남면 '당골백중놀이', 맹동면 '상엿소리' 등 8개 읍면의 대표 민속놀이도 펼쳐진다.
18일에는 전국 염계달 중고제 판소리 경연대회도 열린다, 춘향가, 흥보가, 수궁가, 심청가, 적벽가 중 자유곡으로 자웅을 겨룬다.
먹거리도 풍성하다. 음성 향토음식연구회는 음성청결고춧가루로 만든 떡볶이를 무료로 나눠준다. 전통주막 형식의 먹거리 장터와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는 푸드트럭도 운영한다.
조병옥 군수는 "설성문화제로 음성의 전통과 문화를 널리 알리겠다"며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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