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부림 보은군의원 "읍·면민의 날, 지역 특화형 행사로 전환해야"
41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서 제안
- 장인수 기자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의회 최부림 의원은 16일 "현행 읍·면민의 날 행사를 지역 특화형 행사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최 의원은 이날 열린 41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기존의 방식을 지양하고 읍·면이 지닌 고유한 농·특산물과 문화자원을 접목한 행사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의원은 "현재의 친목 도모형 마을 축제는 여러 상황으로 진행에 한계를 안고 있다"며 "축제를 준비하는 비용만 늘고, 생산적인 성과는 남기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특산물 등을 토대로 한 지역 특화형 행사로 전환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의 관광과 인지도 향상,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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