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2회 추경예산안 5893억4400만원 확정
군의회, 청사 외벽공사 등 4건 삭감
- 장인수 기자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2회 추경예산안 5893억 4400만 원이 확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군의회는 이날 411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고 군이 제출한 2025년도 2회 추경예산안을 이같이 심의 의결했다.
군이 제출한 2회 추경예산 5904억 9500만 원 중 11억5000만 원(0.2%)을 삭감했다.
군의회가 전액 삭감한 사업은 재활용 수거 이동 집게차량 구입, 폐기물 매립장용 굴삭기 구입, 군도 8호선 재포장사업, 보은읍 청사 외벽공사 등 4건이다.
장은영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4개 사업 예산안 모두 시기적으로 불요불급하다고 판단해 삭감했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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