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제천한방엑스포' D-5…주요 전시관 공개
내부 전시관 등 '조형물 설치' 남아…"산업 경쟁력 강화 발판 될 것"
- 손도언 기자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행사를 위한 주요 전시관 등의 조성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었다.
조직위원회는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주요 전시관과 내부 시설 등은 현재 95% 이상 마무리돼 개막(20일) 전까지 완벽하게 끝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사장 외부는 이미 마무리됐고, 주요 전시관 내부 등은 조형물 설치 등도 거의 마무리 단계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엑스포는 산업·학술·문화·관광이 함께 어우러지는 국내 유일의 천연물 산업 특화 행사"라며 "산업 경쟁력 강화와 세계 진출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내외 관람객이 제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한방·천연물 산업의 미래 가치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조직위는 이날 엑스포 주제전시관, 체험관, 학술·비즈니스 프로그램 공간, 개·폐막식 무대 등 주요 시설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 엑스포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k-55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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