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K-브랜드 평가 이범석 청주시장 1위…송기섭 진천군수 2위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미디어·소셜 등 평가
- 박재원 기자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빅데이터 평가 기관 '아시아브랜드연구소'의 충청권 기초 자치단체장 K-브랜드지수 평가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이 1위에 올랐다.
15일 연구소에 따르면 K-브랜드지수는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한다.
조사는 충청권 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31일 온라인 빅데이터 1억 3만 1117건을 분석했다.
조사 결과 종합 점수 146점을 받은 이범석 시장이 1위에 올랐다.
이어 △2위 송기섭 진천군수 △3위 이완섭 서산시장 △4위 김창규 제천시장 △5위 백성현 논산시장 △6위 조길형 충주시장 △7위 최원철 공주시장 △8위 황규철 옥천군수 △9위 조병옥 음성군수 △10위 김돈곤 청양군수가 상위 10위권에 들었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이범석 시장은 광역 중심 도시로서의 리더십과 정책 추진력이 브랜드파워로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며 "송기섭 진천군수와 이완섭 서산시장 역시 지역 성장 동력 발굴과 산업 기반 확충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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