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옹달샘시장으로 가을밤 나들이…26~27일 달토끼야시장
감성포차 거리 콘셉트…다양한 먹거리, 버스킹 공연
- 윤원진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옹달샘시장은 오는 26~27일 이틀간 달토끼야시장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깊어가는 가을 감성포차 거리 컨셉의 다양한 먹거리와 버스킹 공연으로 이뤄진다. 축제 홍보를 위해 주요 식당 골목을 감성적인 야장 분위기로 꾸민다.
축제 기간에는 시장 내 점포에서 2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선물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예비창업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창업 인큐베이팅 행사도 열어 실속도 챙길 계획이다
김은희 옹달샘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옹달샘시장은 감성포차 거리로 변신할 예정"이라며 "많은 분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옹달샘 시장은 충주시 지현동에 있는 전통시장으로 기존에는 남부시장으로 불렸다. 2017년 골목형 시장육성 사업에 선정되며 옹달샘 시장으로 이름을 바꿨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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