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감곡햇살누리센터 2026년 상반기 착공
행정복지센터 자리에 주민 커뮤니티 공간 조성
- 윤원진 기자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이 도시재생사업으로 감곡햇살누리센터를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감곡햇살누리센터는 현재 감곡면 행정복지센터 자리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한다.
2024년 12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50억 원을 포함한 사업비 160억 원을 투입한다.
1층에는 행정복지센터가, 2층과 3층은 헬스장, 햇살누리홀, 디지털미디어실 등 주민 커뮤니티 공간이 들어선다.
2026년 2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상반기 착공해 2027년 하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이창민 균형개발과장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과 계속 소통해 차질 없이 사업을 완료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